"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관람객 위한 체험프로그램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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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관람객 위한 체험프로그램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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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운영된 감귤과즐만들기 체험프로그램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국내외 박물관의 최근 트렌드인 체험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체험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 추가운영은 감귤쿠키 및 머핀만들기 등 기존 체험이 증가되는 관람객 수요를  수용하지 못함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에 확대 및 신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감귤과즐만들기'와 '감귤관련 공예체험'이다.

1년에 1회 정도 진행되던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감귤과즐만들기는 신효새생활개선회 등의 기술지도를 받아 신효애림계에서 확대 운영된다.

신규 운영되는 감귤관련 공예체험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예술인․작가들의 사업계획서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8일부터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추가되는 체험프로그램들의 입장권은 인터넷에서 쿠폰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박물관은 전시기능도 중요하지만, 체험과 교육부분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감귤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감귤쿠키 및 머핀만들기 등 체험에 대한 예약 문의는 체험가능팀 수인 20팀를 상회하는 일일 80건이 접수되고 있으며, 감귤쿠키 및 머핀만들기 체험객은 지난해 6월말 기준 2165명에서 올해 6월 기준 6787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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