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꿈나무들 제주로 모여라"...26일 제주서 영상미디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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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꿈나무들 제주로 모여라"...26일 제주서 영상미디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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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오는 26~28일까지 한림읍 금능에 위치한 제주청소년수련원 및 제주도 일대에서 전국 영상 꿈나무들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청소년 영상미디어 캠프'를 개최한다.

(사)제주영상위원회,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하 전미협),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영상위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전미협 회원센터 추천 청소년 37명과 제주도내 청소년 23명 등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영상을 제작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전국 청소년 영상미디어 캠프는 △ ‘올인’의 섭지코지, ‘대장금’의 제주민속촌, ‘맨도롱 또똣’의 한담 해안가 등 제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탐방하고 제주의 수려한 경관과 문화를 배경으로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촬영과 편집을 거쳐 영상물을 최종 제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비행'과 '백야' 등 작품을 연출한 이송희일 감독을 초청해 청소년들의 영화제작에 있어서의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궁금증과 영화분야의 진로와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상위는 해 마다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자도, 우도 등은 물론 제주도내 도서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영상미디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16년에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기간 동안 “제주-제천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 교류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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