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 콘서트는 탐라문화제 개최장소가 기존 탑동광장에서 탐라문화광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축제장소를 알리고, 탐라문화제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대한민국 5인조 록밴드 '장미여관', 도내 뮤지션인 '사라봉 밴드'와 '트레블스 밴드', '제주 팝스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제주 맥주 '제스피' 시음부스, 깜짝 사랑고백 이벤트, 나만의 등 만들기, 탐라문화제 핀버튼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재호 대회장은 "탐라문화제 개최 장소가 탐라문화광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장소에 적합한 기존 프로그램 변화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탐라문화제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 유도에 중점을 둔 제56회 탐라문화제 홍보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젊은 세대를 겨냥한 사전홍보행사로 EDM, 일렉트릭 댄스 뮤직과 힙합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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