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숙 주무관은 "주변에 애경사를 돌아보면서 답례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보람되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모아두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은숙 주무관은 1993년부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어 아동 가정에 매달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저금통 모금, 해외 구호활동 지원과 개인 성과포상금 등 5백여만 원을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재단에 전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청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존샘봉사회의 회장을 맡으며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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