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진흥원, 2016년 예비 성인준비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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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진흥원, 2016년 예비 성인준비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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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3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사업으로 일환인 2016년 예비 성인준비교육 '새로운 여행의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전했다.

2016년 예비 성인준비교육 프로그램 '새로운 여행의 시작'은 제주시 관내 고등학교 중 예비 성인을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갔을 때 경험하게 될 여러 유형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나의 권리(근로계약과 최저시급), ▲ 우리의 의무(선거와 민주교육의 중요성), ▲ 스마트한 경제(안정적인 미래설계에 도움을 줄 용돈관리법과 쉬운 경제교육), ▲ 자기관리(자신의 이미지·생활관리 과정), ▲ 성교육(아름다운 우리의 성을 더욱 가꾸고 지키려는 노력) 등 5개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교육과정 및 내용 구성, 강사섭외와 파견, 교육 모니터링 등 프로그램 기획·운영·지원하고 있다.

참가는 고등학교 단위별로 신청을 받아 제주상업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를 선정해 약 200여명의 예비 성인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호사, 노무사,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강사,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 활동가, 교육 전문가 등 주제별 도내 전문가를 강사로 지원해 교육 효과성이 높게 평가됐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예비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복합 문화활동,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장 박재희 교수의 '고전에서 찾는 미래인재 키우기' 특강이 예정돼 있다.

문의=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748-8103, 8105).<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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