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11월 예술영화로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를 선정, 오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는 20세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가 남긴 모든 것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화려한 패션계에서의 성공과 고뇌, 영광과 죽음까지의 이야기가 20세기 패션 역사를 관통하는 생생한 에피소드와 흥미진진한 뒷얘기들 속에서 펼쳐진다.
상영 일시는 27일 오후 2시, 오후 4시이며, 영화상영 등급은 전체관람가이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영화 상영 기간에는 '2016 AR TOWNS', '제42회 제주도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장리석기념관 '망향'전시가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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