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자원과학대학 32대 '하루하루' 학생회는 올해 4월, 제주대학교 내에서 벚꽃 축제를 열어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27만8700원을 도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서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는 지난 2014년에도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인해 슬픔과 고통에 빠져있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서 본 축제 수익금 31만4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김동호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장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본 행사가 앞으로도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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