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계 고교생 여객선 안전운항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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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계 고교생 여객선 안전운항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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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지부 운항관리센터는 29일 제주 성산고등학교 해양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안전운항관리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오전 9시30분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추자도로 향하는 씨월드고속훼리(주) 소속 쾌속여객선 퀸스타2호(총톤수 360톤, 여객정원 444명)에 승선한 성산고등학교 학생 4명은 여객선 출항 전에 운항관리자가 수행하는 출항전 안전점검 현장과 여객선 출항시 조타실에서 이뤄지는 운항상황을 견학했다.

또 추자도로 항해하는 중에 선내 비상훈련 중 퇴선훈련을 가장해 구명조끼를 실제로 착용하고 구명뗏목 사용법 등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등 연안여객선에 대한 운항관리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는 "작년 말 인천 및 여수 지역 해양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체험을 시작했으며 올해 전국으로 확대해 대학생까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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