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일반행정, 희망복지, 도시주거, 교통주차, 청정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7대분야에 대한 TF팀 소그룹별로 발굴한 전략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 및 협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체류인구를 포함하면 제주시가 이미 50만시대에 접어든 것으로 전제하고 인구증가에 따른 미래를 예측해 실현가능한 단기과제부터 중.장기 과제 마련 및 미래전략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재원 및 인력계획도반영해 수립키로 했다.
또 다변화된 환경으로 자동차등록현황, 건축민원건수 등 급증하는 행정여건 지표현황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인력, 재정에 대한 과제발굴 방향과 과제들을 제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새내기공무원들로 이루어진 이루미 시책개발팀에서 60만이상 대도시 주요정책과 인프라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를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미래전략과제들을 발굴하고 보완해서 청정과 공존을 담은 제주시 미래전략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