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범도민적인 방제작업이 전개되는 가운데, 앞으로 소나무 고사목 제거작업에 나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산재보험 가입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25일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소나무 고사목 제거작업은 위험성이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라 할지라도 사전에 동의받고 대가와 함께 산재보험 가입 등을 통해 최대한 안전하게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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