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형주)은 지난 20일부터 사무소 새단장을 기념해 사단법인 제주세메나협회(회장 양문석)와 협업을 통해 제주의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 전시회를 열고있다.
비단 위에 가는 붓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대상물을 정교하게 그리는 중국 궁중회화기법을 사용하는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멸종위기에 놓인 남방큰돌고래와 제주왕나비를 같이 그린 ‘나비와 돌고래 시리즈’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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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연은 치유의 정원이다'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전시회는 한달동안 진행된다.
고형주 지점장은 “지점 새단장 기념행사를 지원해 준 제주메세나협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제주 청년작가들의 전시 기획을 통해 제주의 문화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4년 3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지역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메세나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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