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도움센터, 폐의류와 폐옷걸이 배출 가능해요"
상태바
"재활용도움센터, 폐의류와 폐옷걸이 배출 가능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의류 전용 수거함과 폐옷걸이 거치대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폐의류, 폐옷걸이 등이 배출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에 민간대행 사업자를 구역별로 선정해 의류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었으나, 재활용도움센터 내에는 별도 의류 수거함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시민들의 폐의류 배출 편의를 위해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의류 전용 수거함 설치와 가정에서 분류가 애매한 폐옷걸이를 배출할 수 있는 거치대를 마련했다.

또 폐의류 매각 업체 선정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폐의류 매각 단가'공개입찰을 했고, kg당 400원 최고가를 제시한 업체가 낙찰되어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폐의류로 배출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좋은 의류, 가방, 신발, 커튼, 담요 등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솜이불, 베개, 방석, 쿠션, 실내화, 털 신발, 롤러스케이트, 캐리어(바퀴가방) 등은 품목 성상에 따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종량제 봉투로 담지못하는 경우에는 대형폐기물로 신고 배출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