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규모 점포에 장애인 접근성 개선 경사로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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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규모 점포에 장애인 접근성 개선 경사로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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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해 시내권 소규모 점포 20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서귀포시 문턱 낮추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점포의 경우 장애인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으로 휠체어 이용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가 수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서귀포시 시내 일대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소규모 점포 20곳을 선정해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장애인 등 이동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증진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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