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교두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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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교두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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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지역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두보 구축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한․아세안 지역 10개국 24개 기관과 대학의 스타트업 육성관계자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GLOBAL STARTUP BUILDER SUMMIT in JEJU'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인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공동 지원체계를 마련하자는데 뜻이 모아졌다.

서귀포시와 9개국 20개 창업지원기관(9개) 및 10개 대학과의 공동업무협약이 이뤄지면서 향후 아세안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와 상호 교류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서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 초기 진출과정에서 시장 탐색과 현지 파트너 확보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는 창구로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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