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에 김기춘 대표이사(청솔합건설 주식회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28일 아스타호텔에서 회원사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9대 회장으로 김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으로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장서 나아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대의원과 중소건설업육성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오지훈 서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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