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이 지난 1월말 기준으로 9조원을 달성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 따르면 제주농협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9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예금 금액을 합친 금액으로, 지난 2021년 3월 상호금융예수금 8조원을 달성한 이후 22개월(1년 10개월) 만에 1조원의 예수금 실적을 올렸다.
제주농협 상호금융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농가목돈마련저축 등 비과세특례상품 판매로 농업인 실익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상품판매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하는 지역사회공헌 상품도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
고영민 상호금융지원단장은 "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일심단결하여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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