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김경민 사회복무요원, 수어 통역사 역할 '톡톡'
상태바
이시원.김경민 사회복무요원, 수어 통역사 역할 '톡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민 사회복무요원이 수어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지방병무청) ⓒ헤드라인제주
김경민 사회복무요원이 수어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 제주지방병무청)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수어통역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시원, 김경민 사회복무요원이 도내 청각, 언어장애인들에게 수어 통역사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수어를 처음 접하는 상태에서 근무를 시작해 수어교실 수강 등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수어영상전화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간호사의 꿈을 갖고 있는 이시원 사회복무요원은 청각장애 환자를 만났을 경우를 대비해 수어를 배워 간단한 통역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류정길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