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265가구 겨울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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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265가구 겨울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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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월 9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265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주민복지과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정서지원 및 심리상담, 건강체크 등과 함께 물품을 전달한다.

오홍식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요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매년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재난예방활동 및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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