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시장, 중기부 시장경영패키기 지원사업 선정
상태바
제주시 도남시장, 중기부 시장경영패키기 지원사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동수 의원-상인회 협업 성과...국비 등 4400만원 확보
한동수 의원. ⓒ헤드라인제주
한동수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도의회 의원과 지역 상가 상인회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 사업에 도전해 국비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주시 이도2동 도남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 및 지방비 400만원 총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전했다.

이는 지방의회 도의원이 정부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지역 주민과 협업을 통해 사업선정에 기여하는 등 의미있는 의정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의원은 작년 9월 도남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관계 공무원을 초빙해 중기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도남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도남시장 상인회는 중기부‘시장경영패캐지 사업’에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출 신청했고,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남시장은 올해만 4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마케팅․경영자문․시장매니저 지원을 통해 도남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상인회와 사업을 함께 추진한 한동수 의원은 “도남지역 발전을 위한 저의 열정과 우리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와대와 국회에서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