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 박명찬)은 7일 제주시 삼도동 서사로 67(4층)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첫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결산 및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명찬 회장은 “지난 15년간 환경이 열악한 지하 공간엣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연습에 임하면서도 훌륭한 결과를 낳았는데 이제 엘리베이트를 갖춘 현대화된 시설로 사무실을 이전해 연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형진 감사가 연임되고, 고양탁 이사는 감사로 추천됐다. 또 최승용 이사 및 이재호 대외협력이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