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해군 7기동전단 최호진 상사에게 다회 헌혈자 기념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상사는 24년간 약 100,000cc(100L)에 달하는 헌혈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아 기념패를 받았다.
최 상사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처음 헌혈을 시작해 24년간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 상사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서약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 상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작한 헌혈 활동이 벌써 24년을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체력관리를 통해 헌혈 나이 제한 만 69세까지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생명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상사는 2019년 헌혈 200회 달성으로 헌혈유공장인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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