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조합원 및 이용인 가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잘 될 거에요! 희망나래 2022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조합원과 산하기관의 이용자 가족,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협동조합 7대 원칙 낭독,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희망나래 2022년 성과공유 영상 상영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를 비롯한 행사 전반이 발달장애인 중심으로 진행돼 희망나래 가족 모두가 행사에 참여했다.
최영열 이사장은 "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을 꿈꾸며 발달장애인의 평생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라며 "행사주제처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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