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개최...가보좌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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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개최...가보좌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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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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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단(단장 강태영)은 지난 9일 피커스 제주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일을 디자인하고 미래를 설계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융합,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관광 분야의 137개 팀이 참여했다.

그 결과 '어린이 ESG&생태전환교육 탐구활동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 가보좌 팀(지도교수 문영만ㆍ윤석민, 팀장 김윤서)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K.H. 팀, 미로 팀, 오잉 클로버 팀, 우수상은 JeT(제티) 팀, 중립 팀, 탐나紙(지) 팀, 해(海)린이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캡스톤옥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리워드옥션'과 '펀딩옥션'으로 구분해 기업으로부터 신청 받았다. 캡스톤옥션은 기업의 관점에서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가치 평가해 투자 및 기술이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펀딩옥션을 처음 시도해 6개 기업으로부터 9000만원 규모의 펀딩옥션 신청을 받았다.

더불어 오리온재단 수요로 진행된 'CSV프로젝트'를 통해 5팀이 리워드옥션을 체결하는 등 총 9500만원의 캡스톤옥션이 성사됐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학생들의 작품과 기업의 협업 과정을 보면서 많은 스타트업 인재들이 이 장소에 있는 것을 느꼈다"며 "제주대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최고 성지가 되고,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줄기의 역할이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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