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에어컨 전쟁'이 최근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에서 전국 2등을 하면서 최우수상(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국에서 205편의 학생 단편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영주고는 6위안에 들면서 본선에 진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주고3 학년 이수연, 김준서, 한혁준, 김가연, 김수민, 김미진 학생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영화를 완성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