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식품부 주관 '농촌에서 살아보기'우수사례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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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식품부 주관 '농촌에서 살아보기'우수사례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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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개협동조합, 40세 미만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정착유도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폴개협동조합(대표 강명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했다. 제주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이기도 하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국 총 119개 마을에서 운영된 가운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얻게 된 마을은 총 11개 마을이다.

서귀포시가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은 만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폴개협동조합은 올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1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폴개협동조합 강명실 대표는 "서귀포시에 정착한 귀농귀촌 선배로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매년 이런 프로그램들이 확대되어 서귀포시 귀농귀촌 유치에 긍정적인 역할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시작, 총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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