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역본부장 현병주)는 오는 15일부터 한라대학교 아트홀 대극장에서 도로교통안전에 봉사하는 경찰 및 교통유관단체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안전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송 '손으로 말해요' 영상을 공개한다.

또 참여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제주어로 만드는 교통안전문화 콩트, 유관기관 교통안전홍보 부스도 운영되며,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무사고 운전자 71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교통질서 유공자 22명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현병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지역본부장은 “3년만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