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이현지(3학년) 선수가 지난달 30일과 31일 호주에서 열린 '2022 퍼스 오세아니아 오픈 국제대회'와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청소년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30일 '2022 퍼스 오세아니아 오픈 국제대회'서 +78kg급 경기에 출전한 이 선수는 호주와 뉴질랜드 선수와의 경기에서 허리후리기와 누르기 등의 기술을 성공시키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 31일 '2022 퍼스 오세아니아컵 청소년 국제대회'서 +78kg급 경기에 출전한 이 선수는 뉴질랜드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고 허리후리기, 누르기와 발목받치기 한판으로 승리를 거둬 또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성무 교장은 “이현지 선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국가대표 선수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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