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60억원 들여 청사 증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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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60억원 들여 청사 증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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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회 임시회서 도의회 심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60억원을 투자해 청사 증축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411회 제2차 정례회에 제주도의회 청사 증축 계획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계획안은 사업비 60억500만원 상당을 투자해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4층 규모의 별관 1개동을 신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별관에는 개방형도서관, 다목적대강당 등 주민편의시설과,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유재산 관리의 경우 제주자치도가 담당하나, 이 사업의 경우 도의회 청사를 신축하는 일인 만큼 제주도의회가 직접 추진한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991년 의사당을 신축한 데 이어 2008년 의원회관을 증축했으나, 의원 수 및 직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사무공간 및 회의실, 직원 복지공간 등이 필요해 이번 증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물의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는데 △의사당 및 의원회관 사이 공간 △의원회관 뒤편 △의원회관 앞 동쪽 △의원회관 옥상 수직 증축 등 4가지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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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22-11-07 13:43:03 | 223.***.***.197
현재 건물을 더 정리하고 아껴써라! 네주머니가 내주머니 아니다! 인원 더 늘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