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 제40호점이 29일 한경면 조수1리에 문을 열었다.
이 사업은 JDC형 DMO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제40호 조수1리 마을공동체사업은 폐교한 조수초등학교를 문화카페 ‘조수국민학교’로 개조했다.
'조수국민학교’는 조수리박물관, 지역특산물 상품개발, 지역문화체험, 농가 숙박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조수국민학교를 통해 마을과 방문객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