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봉사단체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13번째 올레클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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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봉사단체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13번째 올레클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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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봉사단체 중 하나인 국제와이즈멘의 한국지역 제주지구에서 13번째 클럽이 탄생했다.

제주지구(총재 정기범)는 지난 29일 오후 제주시내 글러스터호텔에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올레클럽 헌장전수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헌장전수식은 와이즈멘 국제연맹이 새로 창립하는 클럽에 국제총재 이름으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정식 와이즈멘 클럽으로 출발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역 김한섭 총재와 박재홍 사무총장을 비롯해 제주지구 정기범 총재와 지구임원, 증경총재, 각 클럽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레클럽은 최남단클럽(회장 차정석)을 스폰서클럽으로 해 지난 9월 창립총회를 거친 후 이날짜로 국제총재의 인증을 받고 공식 클럽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부정환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와이즈멘 출범 100주년을 맞은 올해 제주지구 13번째 클럽으로 와이즈멘클럽 운동에 동참하게 돼 더할 수 없는 영광”이라며 “앞으로 헌장전수식에서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함께 하며 행복을 심어주는 올레클럽’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범 총재는 “올레클럽의 출범은 역동적인 제주 와이즈돔이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하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제주공동체의 다양한 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만큼 지속가능한 와이즈멘클럽 운동이 제주사회에 더욱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김한섭 한국지역 총재도 치사에서 “올레클럽은 한국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구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제주지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건강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와이즈멘 정신을 널리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참봉사의 마중물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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