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극지연구소와 제1회 공동 워크숍 개최
상태바
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극지연구소와 제1회 공동 워크숍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는 지난 27일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극지연구소와 제1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극지연구소는 남·북극이 갖는 정치, 경제적 중요성 증대에 따른 극지활동의 확대와 국제수준의 극지연구 전문기관이다.

행사에는 학과 전임교원, 대학원생, 학부생, 극지연구소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에선 ‘서식환경에 따른 해양 어류의 적응전략과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공동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남극과 온대지역 해양생물의 환경적응 전략에 대한 공동연구 주제를 도출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정례개최 △학부생 및 대학원생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 △공동연구 범위 확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남극세종기지 공동연구 참여기회 부여 등 공동 협력프로그램을 개발해 2023년부터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해양생명과학과는 “이번 워크숍이 소속 학과 학생들에게 해양생명과학연구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