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FTA활용지원센터, 제주중앙고서 원산지 실무사 교육 실시
상태바
제주FTA활용지원센터, 제주중앙고서 원산지 실무사 교육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중앙고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원산지실무사교육 및 FTA원산지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전문가 양성을 위해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국제원산지정보원과 한국무역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초빙해 진행됐다. FTA원산지이론, FTA원산지 결정기준 및 실무 내용에 대한 기본개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FTA전문가 자격증인 원산지실무사 맞춤형 교육과 함께 기업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KOREA)을 직접 실습하기도 했다.

이번 자격교육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원산지 실무사는 FTA활용을 위한 원산지판정 정보수집 및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 등 제조·수출기업이 FTA원산지 관리를 위한 FTA준전문가이다.

또 원산지 실무사 취득시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기업의 인증심사 시에 기업 내 ‘원산지관리전담관리자’ 자격점수 2점이 부여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고, 학생들의 간접적인 기업실무 이해와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부족한 수출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FTA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