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단체전 동메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오예진(2학년) 선수가 여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 선수는 본선 경기에서 578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 타이를 기록, 2위와 5점 차이로 결선 무대에 여유롭게 진출했다. 결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최종 1위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본선 경기에서는 김예진(3학년) 선수가 560점, 오예진(2학년) 선수가 578점, 강지예(1학년) 선수가 553점을 기록했다. 경기기록 집계 결과 1691점을 기록하며 부산 1696점, 전남 1695점에 이어 3위 동메달을 차지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