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됐던 서귀포시 가을축제 10~11월 풍성
상태바
코로나로 중단됐던 서귀포시 가을축제 10~11월 풍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하영올레 걷기 축제 모습.ⓒ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걷기 축제 모습. ⓒ헤드라인제주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서귀포시 지역 가을축제가 10월과 11월 매주 곳곳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서귀포칠십리 축제를 비롯해 하영올레 걷기 및 야호페스티벌 등 15개 축제가 10월과 11월 2개월간 매주 주말마다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가을축제의 포문은 서귀포은갈치축제(9월30일~10월2일)가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에서 연다.

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서귀포칠십리 축제는 10월14~16일 자구리 공원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영올레 걷기 및 야호페스티벌은 10월23일,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11월3~5일 열린다. 이어 11월10~14일에는 제주감귤박람회가 개최된다.

가을 축제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보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에 축제소식을 연재하고 축제 일정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초 발간되는 시정소식지 '희망 서귀포 60호'에 축제 일정을 게재하는 한편, 방송을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공보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귀포의 가을축제들이 이제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며 "다시 찾은 축제의 계절, 가을의 본색을 시민들이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