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인일자리 수행 3개 기관, '2021년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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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인일자리 수행 3개 기관, '2021년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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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도내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금으로 55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 유형과 단일 유형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종 182개 기관이 선정됐다.

제주지역 우수기관은 복수유형으로 제주시니어클럽·서귀포시니어클럽이, 단일유형 중 공익활동 분야에서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선정됐다.

제주지역 사업 수행 기관들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제주시니어클럽의 경우 전년도 ‘A등급’에서 이번에는 최상위등급인 ‘S등급(전국 4개기관 선정)’에 선정됐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발굴 확대를 위해 수행기관이 애쓰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 노인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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