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5일 제주4.3평화공원 및 서귀포시 충혼묘지 참배를 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 부시장은 이날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선 8기 비전 및 정책과제 실행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앞으로 강정마을과 제2공항 예정지 14개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장 방문을 통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향을 수립하는 등 시민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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