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학 인문대학과 아라컨벤션홀에서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 및 아시아위기관리학회와 함께 ‘2022 아시아위기관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 주제는 ‘팬데믹 이후의 기후위기와 재난 복원력’이다.

행사에는 한국.중국.미국.일본.파키스탄.네팔.몽골.태국.뉴질랜드 등 재난 관련 학계 전문가 약 120여 명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과 미국 학자들의 지식 교류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20일에는 ‘아동과 재난’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이 열리고 있고, 21일에는 오후 1시 개회식을 비롯해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총 6개 세션, 23일에는 제주 역사 속의 위기와 제주도민의 위기 관리 대응에 대한 탐방이 계획돼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