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 ICT교육정보 통합 제공...코딩교육 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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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 ICT교육정보 통합 제공...코딩교육 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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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홈페이지에 정보통신기술 교육정보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내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정보를 11일부터 제주도 누리집(jeju.go.kr)을 통해 종합 안내한다고 밝혔다.

제주넷 홈메뉴 일자리.중소기업란의 '교육·훈련정보' ICT 교육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교육대상․기관별로 도내에서 진행되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표시된 연락처나 링크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 파악 및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코딩 교육 관련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영상은 총 100여 편으로, 코딩 교육 전문가들이 제작했다.

엔트리, 스크래치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게임 만들기, 수학교실 등 다양한 주제의 코딩 프로그램 제작을 교육함으로써,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도민 누구나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제주도는 도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한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초·중학교 및 지역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코딩, 인공지능 등 디지털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아라동 소재의 제주SW미래채움 센터에서는 로봇, 자율주행, 드론, 3D프린터 등 4차산업 혁명 관련 체험 교육도 가능하다.

청년 대상으로는 지역특화 맞춤형 인공기능 교육과정, 기업협력프로젝트 진행 등 제주형 실무기반 4차산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이 있다.

도내 재직자․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분석, 국가공인 드론조종자 자격증 취득반 운영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기초 컴퓨터 교육 및 모바일 활용을 강의하며, 도 전역 35개의 디지털 배움터에서 전 도민 대상 생활형 디지털 교육 등 취약계층은 물론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도민 대상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하고 있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도민들이 디지털 전환시대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사업 발굴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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