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제55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11일 공단 교육장에서 2022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내 노동자의 안전과 보건의 유지증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사업장, 유관기관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단 이사장 표창장은 건설현장에 IT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에 기여한 신성건설(주) 고동훈 차장과 노동자들의 건강유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제주제일요양원 천난희 보건관리자에게 수여됐다.

또 민간위탁 소규모현장 기술지도 및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성실히 이행한 제일세이프티(주) 조병철 대표이사와 소통과 협력의 포용문화 구축 및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 구현에 기여한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 김창환 본부장에게는 공단 이사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준연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업장과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재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