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도 기념물 동백동산’에서 정기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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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주도 기념물 동백동산’에서 정기 모니터링 실시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jech8365@naver.com
  • 승인 2022.06.3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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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동백동산’에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모니터링에서는 동백동산 및 주변 변화 점검을 위해 드론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숲 내부의 식생을 모니터링하였고, 천연동굴 ‘도틀굴’및‘먼물깍’ 습지 주변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동백동산은 동백나무와 더불어 종가시나무·후박나무·비쭉이나무 등이 함께 자라며, 나무 밑에는 새우난초·보춘화·사철란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숲 안팎에 백서향나무·변산 일엽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4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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