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미래 세대에게 전해줄 '어제의 유산, 오늘의 보물-미래문화자산' 시민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미래문화자산 선정화 사업은 급격한 지역 사회 변화와 개발로 사라져가는 유․무형의 노지문화자원을 시민 스스로 제안·발굴을 통해 사라져가는 일상의 노지문화 자원을 보존·재생·활용(콘텐츠화)하기 위한 시민 주도의 문화 보존 캠페인이다.
미래문화자산은 문화재·기념물·향토유산 등 등록되지 않았지만,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노지문화 자원을 지칭한다.
제안은 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8월19일까지 이다.
서귀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작성, 전자 메일(seogwipo105@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남원읍 망장포, 서홍동 지장샘 등 5건이 노지문화자원이 미래문화자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청 문의=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담당자 (064)767-9504)<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