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글로벌인재교육원은 지난 9일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제3회 외국어경진대회'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글로벌인재교육원은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일본어, 중국어, 영어 총 3가지 부분에 대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글로벌 혁신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재학생 외국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취업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대회는 진로, 학교 홍보 및 관광 등 자유주제로 35명이 참여, 각 외국어부분으로 발표 후 평가와 시상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간호학과, 국제경영학과, 의료관광중국어학과, 항공서비스과, 유아교육과, 관광일본어과 등 6개 학과에서 총 35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준비한 실력을 뽐냈다.
글로벌인재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의 관광산업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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