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여민회(이양신.강은미)는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거센바람에 더 높게' 자원활동가 '요망지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여민회는 일상에서의 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제주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제주여성영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영화제를 비롯해 제주씨네페미학교,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공모, 제주지역작품 초청 공모, 집담회 및 포럼 등 다양한 섹션을 꾸려 최근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를 여성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이 기간 함께 활동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이며, 워크숍 및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신청은 참가 신청 설문지 작성 후 링크(https://forms.gle/y2Ei6co98aGFxeQ2A)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사무국 070-4047-9130, jjwff@jejuwomen.kr에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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