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제주도내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학력, 전공, 학교, 나이, 성별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소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공사 청년인턴 수료 및 경험 사실이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인턴은 4개월간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실습 등을 통해 실무 체험을 하게 되며, 공사는 청년인턴이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이메일(recruit@jejuenergy.or.kr)을 통해 이뤄진다.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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