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마취적성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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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마취적성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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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제2차 마취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제2차 마취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결과에 따르면 제주한라병원은 총점 99.6점으로 전체평균 87.4점, 종별평균 88.5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병원은 마취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20년 1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 및 종합병원 등 3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등 7개 평가지표와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수 비율 등 6개 모니터링 지표로 환자의 안정성 확보를 도모하기 위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은  “마취영역은 환자안전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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