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과학센터, 축구 종목 지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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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과학센터, 축구 종목 지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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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 제주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강지훈)는 축구 종목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도내 초중고 축구팀에게 스포츠과학을 지원하기 위해 '제50회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에 참가한 17개 학교 감독들과 4차례에 걸쳐 만남을 가졌다.

강 센터장은 감독들을 만나 체력측정에 대해 협의하고 스포츠과학교실 및 밀착지원 등 스포츠과학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감독들로부터 스포츠과학교실에 관련한 요구사항들을 청취했다.

감독들의 전반적인 요구사항은 선수들의 부상관리와 물리치료 및 재활 지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강 센터장은 "우선 도내 선수들을 전문으로 하는 특화된 재활센터 전문가를 만나 지원 방법 논의 후 다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보겠다"며 "나아가 체육회와 축구협회의 통합지원이 수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축구팀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된 만큼 일회성이 아닌 연계성을 가지기 위해 지속적인 방문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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