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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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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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8월까지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4곳에 대해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대상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용머리 해안 화장실이며, △세면대 및 대․소변기 교체 △환기시설 개선 △타일교체 △화장실 문 교체 △외벽 도색 등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매년 공영관광지별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화장실 사용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노후 화장실에 대한 시설보수가 필요한 상태다.

현재 정방폭포 화장실은 리모델링이 마무리 됐으며, 천지연폭포는 이달 준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와 용머리 해안 화장실은 오는 7~8월 사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향후 새롭게 단장되는 어린이 전용 편의시설인 어린이 세면대, 유아용 양변기 및 기저귀 거치대 등도 설치돼 아이 동반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영관광지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조성을 위해 무인발권기 추가 등 편의시설 확충, 노후시설 정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추진으로 공영관광지 관람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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