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디지털배움터, 도민 '디지털 체험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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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디지털배움터, 도민 '디지털 체험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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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배움터는 제주도민이 더 친숙하게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친숙하게 접해 봄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체험존은 현재 KT플라자 1층(제주시 전농로 114)에 임시 구축해 운영 중으로, 오는 6월 말쯤에는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청사로 이전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체험존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체험존에는 디지털배움터 소속 서포터즈가 상주하며, 내방객 및 체험교육을 유도해 디지털기기 체험은 물론 스마트폰 헬프데스크를 병행 운영한다.

정식 교육을 원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집 근처 배움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코디네이팅도 시행하고 있다.

제주디지털배움터 김남영 센터장은 "비대면이 일상화되가고 있는 이 시대에 체험존에 참여하는 도민이 더 많아지고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정보화마을,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35개소의 배움터와 인근 협력 배움터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에서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관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이고, (주)케이티씨에스가 운영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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