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스포츠클럽·엘리트체육 공존하는 체육교육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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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스포츠클럽·엘리트체육 공존하는 체육교육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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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예비후보
이석문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코로나 이후 학교 체육 교육은 과거와 달라야 한다"며 "학교 스포츠클럽과 엘리트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의 '미래형 학교 체육 교육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 건강 지표가 나빠졌다"며 "앞으로 체육 교육은 모든 아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키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역을 통해 코로나 이후 아이들의 회복과 100세 시대 건강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체육 교육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랜 시간 체육 교육을 지탱했던 엘리트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도 찾겠다"며 "궁극적으로는 학교 스포츠클럽과 엘리트 체육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는 모습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에서 아이들의 건강문제를 교육청만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제주도체육회를 비롯한 체육 관련 기관·단체와 전문가, 교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도민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100세 시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 체육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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