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채규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형동은 인구만큼이나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한라초, 한라중, 월랑초 주변은 언제나 교통안전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라초 및 한라중 주변은 각종 교통안전 시설이 갖추어져 가고 있으나, 학생들의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보행로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월랑초 후문 쪽에도 지속적으로 차량통행량이 늘어나며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차량속도 감지기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학생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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